결혼한지 8년차인 어느 교회 집사님에게 자녀가 없었습니다.
신실하신 두 내외분은 자녀를 얻기 위하여 8년 동안이나 쉬지 않고 기도에 힘쓰며 살았습니다.
마침내, 8년만에 기적처럼 아들을 선물로 얻었습니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아기를 받아든 두 내외분은, 그 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아이는 중증 뇌성마비였습니다.
두 집사님은 그때부터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며 울부짖게 됩니다,.
'하나님, 이럴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다면....'
'하나님! 왜 하필이면, 우리에게 이런일이 일어납니까?'
몇날 며칠을 그렇게 집사님 내외분은 아픈아이를 끌어앉고 울부짖습니다.
그 아이는 그 가정에 굵은 가시였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요.
원망하다 지쳐 쓰러진 여집사님의 마음속에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내가 그 아이를 품고, 팔도강산을 8년이나 헤매고 다녔단다.
누구에게 이 아이를 맡길까...
누가 이 아이(가시)를 감당할수 있을까....
찾아 다니다 결국 너를 선택하였단다.
미안하구나.
그러나, 너라면 충분히 이 가시를 감당할수 있겠기에 이제서야 너에게 맡기노라"
주님과 함께 모닝커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