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49:15~17     04월 19일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 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말씀이우리안에
오늘의꽃말 : 04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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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9-22 12:16
가시은총
 글쓴이 : Morning (61.♡.169.91)
조회 : 16,218  
결혼한지 8년차인 어느 교회 집사님에게 자녀가 없었습니다.
신실하신 두 내외분은 자녀를 얻기 위하여 8년 동안이나 쉬지 않고 기도에 힘쓰며 살았습니다.
마침내, 8년만에 기적처럼 아들을 선물로 얻었습니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아기를 받아든 두 내외분은, 그 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아이는 중증 뇌성마비였습니다.
두 집사님은 그때부터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며 울부짖게 됩니다,.

'하나님, 이럴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다면....'
'하나님! 왜 하필이면, 우리에게 이런일이 일어납니까?'

몇날 며칠을 그렇게 집사님 내외분은 아픈아이를 끌어앉고 울부짖습니다.
그 아이는 그 가정에 굵은 가시였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요.
원망하다 지쳐 쓰러진 여집사님의 마음속에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내가 그 아이를 품고, 팔도강산을 8년이나 헤매고 다녔단다.
누구에게 이 아이를 맡길까...
누가 이 아이(가시)를 감당할수 있을까....
찾아 다니다 결국 너를 선택하였단다.
미안하구나.
그러나, 너라면 충분히 이 가시를 감당할수 있겠기에 이제서야 너에게 맡기노라"


주님과 함께 모닝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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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