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49:15~17     04월 19일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 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말씀이우리안에
오늘의꽃말 : 04월19일
꽃이름 : 배나무(Pear)
꽃말 : 온화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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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3-01 18:13
기름으로 가는 전철~~
 글쓴이 : morning
조회 : 9,074  
늦은 시간 4호선 지하철을 타고 있었다.
대부분 띄엄띄엄 앉아있고 내 앞에는 술에 취한듯한
아저씨가 앉아계셨다.

갑자기 아저씨가 나보고 이리 와보라고 손짓을?
그냥 아무렇지않게 다가갔다. 옆에 앉으랜다.

아저씨왈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거 맞지?"
나는..."아니요. 전기로 가는 거죠..지하철은.."
그러자 아저씨가...."헉! 이런.."

그러시더니 다음 역에서 후다닥 내리시는 것이었다.
조금 더 가다가 방송으로 이런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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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은 길음. 길음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아..ㅠ.ㅠ 막차였는데...ㅠ.ㅠ

주님과 함께 모닝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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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