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49:15~17     04월 19일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 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말씀이우리안에
오늘의꽃말 : 04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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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8-26 16:33
침묵의 귀중함
 글쓴이 : Morning (61.♡.170.215)
조회 : 14,474  
토마스 머튼

침묵은 양선함입니다.
마음이 상했지만 답변하지 않았을 때
내 권리를 주장하지 않았을 때
내 명예에 대한 방어를 온전히 하나님께 내 맡길 때
바로 침묵은 양선함입니다.

침묵은 자비 입니다.
형제들의 탓을 드러내지 않을 때
지난 과거를 들추지 않고 용서할 때
판단하지 않고 용서할 때
바로 침묵은 자비입니다.

침묵은 인내입니다.
불편없이고통을 당할 때
인간의 위로를 찾지않을 때
서두르지 않고 씨가 천천히 싹트는 것을 기다릴 때
바로 침묵은 인내입니다.

침묵은 겸손입니다.
형제들이 유명해지도록 입을 다물 때
하느님의 능력의 선물이 감추어졌을 때
내 행동이 나쁘게 평가되든 어떻든 내버려둘 때
바로 침묵은 겸손입니다.

침묵은 신앙입니다.
그 분이 행하도록 침묵할 때
주님의 현존에 있기 위해 세상 소리와 소음을 피할 때
그 분이 아는 것만으로 충분할 때
인간의 이해를 찾지 않을 때
바로 침묵은 신앙입니다.

침묵은 흠숭입니다.
왜라고 묻지 않고
십자가를 포옹할 때
바로 침묵은 흠숭입니다.

주님과 함께 모닝커피를

Morning 12-03-13 13:11
 211.♡.235.69  
인도에서 평생을 빈민 봉사에 헌신한 노벨 평화상 수상자 마더 테레사 수녀의 이야기다. 그녀가 한번은 미국을 방문해 CBS 방송의 유명한 뉴스진행자 댄 래더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방송국 스튜디오를 찾은 마더 테레사에게 앵커는 물었다.

“당신은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테레사 수녀는 다소곳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대답했다.
“나는 듣습니다”

예상밖의 대답을 들은 앵커는 당황해 다시 질문을 던졌다.
“당신이 듣고 있을 때에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그때 마더 테레사 수녀는 잠시 생각하다 다시 대답했다.
“그분도 듣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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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