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49:15~17     04월 20일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 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말씀이우리안에
오늘의꽃말 : 04월20일
꽃이름 : 수양버들(Weeping Willow)
꽃말 : 내 가슴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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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1-06 14:01
삶을 위한 기도
 글쓴이 : Morning (218.♡.144.215)
조회 : 18,664  
삶을 위한 기도

이 준호



오늘 하루 절망이기보다는
모자람을 아는 희망이게 하소서
바닥이 드러나 보이는 그런 공허함일지라도
스스럼없이 지나쳐야 할
참된 나날이게 하소서

오늘 하루 나약함이기보다는
날로 강인해지는 부드러움이게 하소서
지쳐 쓰러지고 그을리는 그런 뙤약볕 속에서도
목마름의 고통보다는
단비의 촉촉함에 감사하는
여문 성숙이게 하소서

오늘 하루 슬픔이기보다는
가슴 속 깊이 넘칠 기쁨이게 하소서
부서지고 무너지는 고통과 좌절속에서도
남아있는 날의 행복을 기원하는
슬픔안에 다시 넘칠 축원이게 하소서

오늘
아침처럼 살아가고픈 오늘

오늘 하루 후회이기보다는
부족함을 아는 만족이게 하소서
내가 지나온 모든 모자람의 날들이 어우러져
날로 공허함의 일부를 채워가는
작은 소망이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 모닝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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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