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는사랑을싣고에 어느 여인이 신청을 하였다.
고아원에서 자라 성장하여 결혼도 하고 아주머니가 되었는데 점점 자기 어머니에 대한 궁금증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어머니를 알아보려 했는데 고아원에 방문한 제작진은 그 아이를 맡길당시 그의 어머니는 맹인 이었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그러면 이분은 어디에 살것인가를 또 알기위해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확인서를 떼어보니 이미 사망한것으로 되어 있었다.
그 당시의 병원 영안실을 방문하여 알아본 것은 교통사고를 당하여 죽었다는 사실 이었다...
그리고 그리고 그 병원의 기록에서 알아낸 것은 그 여자는 안구 이식수술을 한적이 있다는 것을 알아 내었다.
1965년에...그것은 자기가 태어난 이듬해 였다.
누구에게 안구기증을 했을까? 형편이 어려워 갓 태어난 나를 키우기 위해?..
그리고 자기의 어머니의 안구를 기증 받은 사람이라도 보고 싶었다....
그 사랑스러운 어머니의 눈이라도 보기 위하여..
그래서 기증받은 자를 알려 달라 간청하여 알아낸 이름은 김정숙...바로 자기이름 이었다.
내 눈이 내가 그리도 보고 싶어했던 어머니의 눈동자 이구나.......
아내가 엊그제 눈이 이제는 잘 안보인다고 하였다.
아내는 결혼하기전 안경을 꼈었다.
그런데 결혼후 3년여쯤 지나 안경을 벗었다.안경을 안껴도 잘 보인다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치료해 주었다 하였고 모임에서 간증도 하였다.
그런데 또 세월이 흐르니 안보이게 돠었다 하였다.
"여보 그동안 당신의 눈이 아니었어..
그것은 바로 그분의 눈이 아니었겠어"
믿음 약한 내가 믿음 좋은 아내에게 이렇게 말할 수도 있는 것은...
바로 내눈도 그분의 눈이고 내 생명도 그분의 것임을 부족한 내가 알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