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49:15~17     04월 28일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 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말씀이우리안에
오늘의꽃말 : 04월28일
꽃이름 : 동백나무(Camellia)
꽃말 : 매력
방문자 수 / Counter
오늘 : 100
어제 : 187
최대 : 904
전체 : 1,008,384
 
작성일 : 16-05-25 16:02
섬기는 사람
 글쓴이 : Morning (211.♡.138.195)
조회 : 5,190  
어느 날, 데레사 수녀님이 인도의 한 마을에서 다친 아이들이 상처를 지극한 정성으로 치료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때 인근에 살던 이웃 주민이 물었습니다. 

“수녀님, 당신은 당신보다 더 잘 살거나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편안하게 사는 것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안 드시나요? 당신은 평생 이렇게 사는 것에 만족하십니까?”
그러자 데레사 수녀님께서 대답했습니다. 

“허리를 굽히고 섬기는 사람은 위를 쳐다볼 시간이 없답니다.”

성녀 데레사 수녀님의 삶이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무런 대가 없이 기꺼이 헌신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거친 손에 터진 발, 주름투성이의 자그마한 할머니, 데레사 수녀님께서는 평생을 두 벌의 옷과 낡은 신발 한 켤레만 지닌 채 가난하고 의지할 곳 없이 죽어가는 그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허리를 굽히고 섬기는 사람은 위를 쳐다볼 시간이 없답니다.”라는 수녀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무엇을 더욱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지를 떠올려 보았으면 합니다.


주님과 함께 모닝커피를

 
 

Total 28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    군산 친자매, 눈물바다 된 20여년 만의 상봉 Morning 05-05 7783
12 저에겐 언니가 한 명 있습니다 Morning 05-05 7622
11 엄마의 손 Morning 05-12 7490
10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Morning 04-23 7384
9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Morning 04-25 7351
8 최선의 대화는 베푸는 것이다. Morning 04-30 6779
7    우유 한잔의 기적 Morning 04-30 6630
6 아버지의 냄새 Morning 02-25 6031
5 섬기는 사람 Morning 05-25 5191
4 구걸하려 차에 간 소년은 운전자를 본 뒤 눈… Morning 05-12 4034
3          우유 한잔의 기적 Morning 10-27 2250
2       우유 한잔의 기적 Morning 10-27 2160
1             우유 한잔의 기적 Morning 10-27 2099
 1  2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